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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華西學會입니다.
조선후기의 주자학자이신 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1792~1868) 선생께서는 당시 사회의 시대적 현실에 대응하려는 논리로 위정척사(衛正斥邪) 「유교적인 질서를 보존하고 외국세력 및 문물의 침투를 배척한 논리 및 운동」사상을 주장 하였으며 자주 ․ 자존 의식으로 민족주의적 실천운동을 하셨던 분입니다. 위정척사 정신은 오늘 날 우리나라 최초의 한민족 자주정신을 주창(主唱)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늘의 “한국인”의 정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선생의 뜻을 따라 문하의 많은 제자들 중암(김평묵), 면암(최익현), 성재(유중교), 의암(유인석), 상암(박문오), 운암(박문일), 백범(김구), 도마(안중근), 매헌(윤봉길)선생의 항일 의병과 독립투쟁으로 광복의 영광을 찾게 되었습니다.
화서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 발전시키고 민족의 정체성 및 바른 역사관 정립에 이바지 하고자 화서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

◦ 2001년 10월: 화서학회 창립
◦ 2004년 03월: 문화관광부 이달의 인물로 화서선생 선정 등재 (문화광광부)
◦ 2012년 03월: 한국의 인물 100인 선정 기념 메달 제작 (한국조폐공사 발행)
◦ 매년 학술세미나 개최
◦ 학술지 논총집 발간

학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학회 사무실
   - 주소: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19길 15, 두리빌딩 4층 (사)화서학회 (우편번호 06561)
   - 전화: 0505-212-1224 팩스: 02)6242-5232
   - 이메일: hwaseo1792@daum.net
◦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 · 경기도립 화서기념관
   - 주소: 경기도 양평군 화서1로 239 (서종면 노문리 535-6)
   - 전화: 031)773-5101

※ 학회 발전을 위해 회비 및 찬조금 입금을 협조 바랍니다.
    계좌번호: 우리은행(1005-701-371195) (사)화서학회

◦ 입 회 비: 2만원
◦ 연회비(회원): 5만원 이상
◦ 연회비(임원): 10만원 이상



(사) 화서학회에서 의미 있고 아름다운 활동을 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정년퇴임하고 (사)대한의학회 회장 및 (사)화서학회 부회장의 직책을 맡고 있는 장성구입니다. 약 5분의 시간을 제게 할애(割愛)하여 주실 것을 간청 드리며 글을 올립니다.

1971년 의학에 뜻을 둔 이후 지난 2018년 2월 28일 정년퇴임 때까지 47년간 의학도로 살아 왔고 지금도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36년 18일이라는 긴 세월 동안 대학에서 봉직하는 동안에는 비뇨기종양(암)학을 전공하면서 암환자의 치료와 암 연구에 전념하다시피 살았습니다.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암 환자가 저에게 수술을 받고 지금 이 순간에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10년 전쯤 어느 날 갑자기 회의에 빠졌습니다.
의업에 종사하며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에 매진하는 것은 나의 천직이라고 하더라도, 도대체 한국인으로서 나의 정체성은 뭘까?
꽤 오랜 시간의 방황 끝에 찾아낸 분이 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라는 거유(巨儒)이자 철학자였으며, 선생이 주창한 위정척사(衛正斥邪) 사상이었습니다. 옳은 것을 지키고 사악한 것을 척결하겠다는 이 위정척사(衛正斥邪) 정신 몇 가지 이유로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위정척사(衛正斥邪) 정신의 위기
첫째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를 침탈할 때 가장 걸림돌이 된 것이 위정척사 사상으로 무장된 조선의 지식인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위정척사 정신을 폄하(貶下)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위정척사 정신 때문에 쇄국정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곧 조선을 망하게 한 사상이라고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일제에 아부하던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였으며, 해방이후에도 식민사관에서 헤어나지 못한 구태의연한 역사학자들은 계속 그렇게 우리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아직도 일부 잘못된 식민역사관에 매몰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당시의 집권 세력들이 권력유지의 한 수단으로 위정척사 정신을 빌미로 천주교 및 신자들을 박해하였다는 것입니다.

위정척사 정신에 대한 오늘날의 평가
1. 위정척사 사상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한민족(당시는 조선민족)의 자주성을 선포한 철학으 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서학파 유학자들은 항일의병 활동에 그 누구보다 앞장섰다. 의암 유인석, 운강 이강년, 면암 최익현, 백범 김 구, 헤이그밀사 이상설, 도마 안중근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기라성 같은 모든 분들이 화서연원 지사들이고, 항일의병에 참여했던 무수한 유학자의 90%이상이 화서 이항로 선생의 제자들 또는 화서학파 선비들이었다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일이다. 이 사상이 항일운동 정신, 독립정신, 건국정신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용문산의 용문사 입구에는 “화서 연원 독립운동 기념비”가 거창하게 서 있는데 거기에는 화서학파로서 항일독립운동에 공헌하신 980분의 휘자(성함)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2. 아산정책연구소 소장인 함재봉 박사는 “오늘의 한국인”은 그 근원을 다섯 종류의 사상으로 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제일 먼저 영향을 준 대표적인 사상이 위정척사 사상이라고 하였다(조선일보 2018년 01월 09일). 함 박사는 오늘날 좌파의 근원을 위정척사 사상이라고 했다. 그것은 좌파가 순수성을 추구한다는 철학적 원칙의 관점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즉 위정척사는 유교적 순수성을 되찾고자 하였다는 의미에서 오늘날 볼 때 좌파적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오늘의 좌파가 과연 순수한 것인지? 아니면 위정척사 정신이 오늘날 한국 좌파의 원류인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주 순수한 학문적 접근을 추구하는 (사)화서학회의 활동에 동참을 권고 합니다.
(사)화서학회는 2001년 10월 26일 창립된 학회로서 외부의 어떤 지원도 없이 순수하게 회원들의 힘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술대회 개최, 논총집 발간, 화서연원 발굴과 항일업적 추적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구하는 순수학술 단체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2018년 05월 16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대한의학회 회장 /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의학박사 장성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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